[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비욘세의 데뷔 앨범 'Dangerously In Love'가 발매 12년 만에 500만장 판매고를 기록했다.
2000년대 들면서 디지털 음원으로 재편된 현 시장 상황을 볼 때, 흔치 않은 500만장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미국 빌보드 닷컴의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의 솔로 데뷔 앨범인 '데인저러슬리 인 러브'가 닐슨 뮤직 집계결과 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데인저러슬리 인 러브'는 히트곡 '크레이지 인 러브'가 수록된 앨범으로, 지난 2003년 6월 발표됐다. 12년이 지난 2015년 12월 24일까지 누적 500만 장을 달성했다.
2003년 당시 '데인저러슬리 인 러브'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새로운 디바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팝의 여왕으로 올라선 비욘세는 총 5장의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해 도합 16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