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의 임시완과 고아성, 이희준이 친필 연하장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친필 연하장에서 임시완은 "다가오는 2016년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라며, '오빠생각' 역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언제나 순수한 마음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고아성은 "2015년 고생 많으셨고, 다가오는 2016년 따뜻하게 맞으시길 바란다"며 인사했고, 이희준은 "올해는 더 행복한 순간이 많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훈훈한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이 직접 부른 '오빠생각' 노래와 송년 인사가 담겨있다. "새해에는 오빠생각, 자나깨나 오빠생각"이라는 재치있는 마무리 인사가 돋보인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묵직한 드라마에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져 감동을 선사할 '오빠생각'은 내년 1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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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