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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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런닝맨' 임형택PD "상 무겁게 느껴져…출연진 모두 대상감"

기사입력 2015.12.30 22: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런닝맨'의 임형택PD가 출연진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이경규, 전현무, 장예원의 사회로 '2015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임형택PD는 "여기 올라오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올해는 이 상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후배, 작가들과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더욱 더 좋은 시도와 모습들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제작진과 '런닝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출연자 한 명 한 명이 내 마음 속에서는 대상이다. 반쯤 정신나간 사람처럼 재미를 위해 노력한다. 이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시청자들을 더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서라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 SBS 연예대상에는 대상 후보로 유재석, 김병만, 이경규, 강호동, 김구라 등이 올라 각축전을 펼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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