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30 21:54
▲ KBS 가요대축제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 방탄소년단, 빅스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5년을 빛낸 가수(팀)들의 '2015 KBS 가요대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갓세븐은 'We are GOT7'에 맞춰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댄스에 고난도 점프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Hypest Hype'에 맞춰 백댄서들과 함께 군무를 선보였다. 제복패션으로 등장한 빅스는 'Armor Down'에 맞춰 절도 있는 댄스로 여성 팬들을 심쿵케 했다.
갓세븐, 방탄소년단, 빅스는 각자 팀 별로 댄스를 마친 뒤 무대 중앙으로 모여 'We Run The World'에 맞춰 합동으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패밀리(Family)' 콘셉트로, 소녀시대 엑소 EXID 방탄소년단 등 올해를 빛낸 가수들과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까지 총 27개 팀이 참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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