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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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의 품격' 오상진 "최근 독립…인생 프로 될 것"

기사입력 2015.12.30 10: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tvN '내 방의 품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30일 방송되는 '내 방의 품격'에서 오상진은 평소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이날 오상진은 "최근 부모님을 모시고 살던 집에서 독립해 혼자 살 집을 구했다"며 "이 프로그램은 제 인생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새로운 정보들을 쏟아 부어 혼자만의 공간을 예쁘게 꾸미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상진은 북유럽 인테리어의 특징인 친환경 원목가구 배치, 간접조명 활용법 등 주요 정보들을 필기하며 열의를 보였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종훈 CP는 "오상진은 평소에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프로그램에 섭외했는데, 최근 '이사'라는 목표가 생기면서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오상진의 새 집이 어떻게 꾸며질지 궁금하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실제로 인테리어에 대한 애정이 높은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 MC가 인테리어 전문가, 셀프 인테리어 고수 출연진들과 정보를 나누는 것을 진심으로 즐긴다. 이러한 모습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 포인트를 제공하며 출연자도 시청자도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미녀들의 수다'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던 핀란드 출신 따루 살미넨이 출연해 실제 북유럽 나라의 인테리어는 어떤지 소개한다. 또 블로거 '칼슘두유'로 유명한 윤소연이 출연해 저렴한 가격으로 북유럽 셀프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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