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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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천호진, 전제개혁 전면실시 요구

기사입력 2015.12.29 22:44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과 천호진이 전제 개혁안의 전면 실시를 요구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6회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와 정도전(김명민)이 전제개혁안의 전면 실시를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는 "조준이 올린 전제개혁안의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실시입니다"라며 요구했고, 정도전은 "원안대로의 실시, 동의해주시겠습니까"라며 물었다.

이후 이색(김종수)은 전면 실시를 하는 대신 양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조준(이명행)은 "양전을 하려면 5년은 족히 걸립니다"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정도전은 "상왕을 여주까지만 모시도록 하겠다"라며 말했다.

이후 정도전은 이성계에게 "우재의 자료를 바탕으로 양전을 시작하면 2년 안에 끝납니다. 어차피 개경 땅을 밟지 않는 이상 강화도나 여주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저희는 이제 다음 수를 준비하면 됩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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