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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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VIP시사회 개최 '유승호 화끈 팬서비스'

기사입력 2015.12.29 17:51 / 기사수정 2015.12.29 17:51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지난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조선마술사'의 VIP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작품의 주역인 김대승 감독,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조윤희, 곽도원, 박철민, 조달환, 장유상 뿐 아니라 임시완, 이광수, 유지태, 김유정, 김민종, 조여정, 기태영, 박하나, 정소민, 허이재, 임세미 등 배우들과 샤이니 온유, 박인영, 낸시랭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레드카펫을 밟으며 등장한 참석자들은 관객들과 악수와 손뼉치기로 소통하며 입장했다. 박철민은 상의 외투를 벗으며 환호를 이끄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김대승 감독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이렇게 가득 모여서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출연 배우들 또한 현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

시사회에 참석한 이광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다. 오늘 시사회를 통해 재미있게 보고 많은 입소문 내도록 하겠다"며 영화의 흥행을 기원했다. 김민종 또한 "김대승 감독 작품이라 많은 기대를 하고 왔다. 좋은 평들을 많이 들어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레드카펫 행사 후에는 박철민의 주도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 가장 큰 함성과 박수를 보낸 여성 관객에게 유승호와의 포옹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남자 관객에겐 곽도원과의 포옹 기회를 제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선마술사'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 분)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0일 개봉.


yyoung@xportsnews.com/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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