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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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이니·기수, 한중 합작 웹드 '혀끝의 연애' 캐스팅

기사입력 2015.12.29 15:59 / 기사수정 2015.12.29 15:5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혜이니와 투포케이(24K) 기수가 한·중 합작 웹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9일 웹 드라마 '혀끝의 연애'의 제작사는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다양한 예능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던 혜이니를, 남자 주인공으로는 요즘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투포케이(24K)의 기수를 최종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혜이니는 중국 부호의 외동딸로 좌충우돌 길치지만 씩씩하고 당찬 미미 역을, 기수는 경기도 관광청의 팀장으로 근무하는 경기도 역을 맡았다.

제작사 (주)컨텐츠월드 변영남PD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수와 혜이니는 아이돌 가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며, 두 주인공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한편의 멋진 청춘 로맨틱 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혀끝의 연애'는 오는 30일 중국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크랭크인에 나선다. 내년 1월 중순 이후 중화권 포털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크레센도뮤직, 조은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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