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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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이재은 "악인 없는 따뜻한 드라마"

기사입력 2015.12.29 14: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재은이 자신의 복귀작 '내 사위의 여자'에 대해 악인이 없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양진성, 서하준, 장승조, 이재은, 박순천이 참석했다. 

이재은은 "팀웍이 드라마를 할 때 중요하는데, 우리 팀은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것 같다.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힘든 촬영을 재밌게 찍고 있다"고 드라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가족애를 다루고 있음을 강조하며 "가슴 따뜻한 드라마"라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내 옆 사람이 그렇게 살아갈 수도 있을 것 같더라. 엄마가 자기 자식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자식을 키운다. 이 드라마에는 악인이 없는 것 같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있을 법한 이야기를 따스하게, 또는 긴장감있게 풀어가서 극에 대한 집중도도 높을 것 같다. 초반에 안보시면 후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그동안 '여자만화구두', '사랑만할래', '당신을 주문합니다' 연출과 '옥탑방왕세자', '미세스캅'을 공동연출한 안길호감독, 그리고 안서정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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