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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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레이 역 위해 9m 벽도 등반"

기사입력 2015.12.29 12:10 / 기사수정 2015.12.29 12:11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지난 17일 개봉해 2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람스)'가 새로운 여전사 캐릭터 레이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레이는 레아 공주(캐리 피셔 분)와 함께 시리즈의 대표 여성 캐릭터로 남성을 압도하는 액션 실력과 함께 스토리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캐릭터로 주목 받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포스의 선택을 받은 레이의 카라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드로이드 BB-8과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레이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스틸에는 여전사 레이의 강인한 매력이 드러나 있다. 이번 역할을 위해 레이를 열연한 데이지 리들리는 복싱, 등반, 인공 암벽까지 감행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데이지 리들리는 "레이는 놀랍고도 강한 여성이다. 레이 이전에는 등반을 해본 적도 없고 액션 훈련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9m가 넘는 벽을 오르고 검객들과 싸우는 기분은 굉장했다"라며 레이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리즈 마스코트 BB-8과 함께 한 스틸도 공개됐다. BB-8을 바라보는 레이의 모습이 담긴 스틸과 그들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는 듯한 스틸은 다크사이드와 맞서게 될 레이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새로운 여전사 레이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현재 상영 중이다.   


yyoung@xportsnews.com/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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