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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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곧 간다고 전해라'

기사입력 2015.12.29 10:39 / 기사수정 2015.12.29 10:40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이 새로운 히어로 등장을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와 스틸 컷을 공개했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상식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역대 히어로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비주얼이 담겨있다. 히어로의 얼굴이 담겨있는 보편적인 포스터와는 달리 이번 스페셜 포스터에는 '곧 간다고 전해라'라는 카피와 함께 데드풀의 얼굴 없이 포즈만 담겨있어 데드풀 특유의 분위기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손에 들린 권총과 몸을 두르고 있는 장비는 히어로 데드풀의 사격 실력과 검술, 무술 실력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 컷에는 스페셜 포스터의 당당함과 다른 데드풀의 섹시한 모습이 담겨있다. 관객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듯 식탁 위에 엎드려 요염하게 응시하는 데드풀의 모습은 영화에서 보여줄 그의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데드풀은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이놀즈가 열연했다. 2016년 2월 개봉 예정.


yyoung@xportsnews.com/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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