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9
연예

'장영실' PD "극적 재미보단 과학 기구에 초점"

기사입력 2015.12.28 15:18 / 기사수정 2015.12.28 16:0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영조 PD가 '장영실'에서 극적 재미보다는 과학 기구를 선보이는 것에 집중했다고 했다.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김영조 PD와 송일국 김상경 김영철 박선영 이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김 PD는 "'장영실' 대본이 나왔을 때 극적 재미보다는 과학 기구 등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학 기구가 많이 등장한다.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장영실이 나온다. 제작진도 뜻대로 촬영하지 못해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