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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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김하늘, 촬영장도 그림으로 만드는 비주얼

기사입력 2015.12.28 08:14 / 기사수정 2015.12.28 08:1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가 촬영 현장 속 영화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정우성, 김하늘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이번에 공개된 '나를 잊지 말아요'의 현장 스틸은 진지한 모습으로 모니터를 보는 정우성, 김하늘의 모습부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비주얼로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정우성을 비롯 특유의 싱그럽고 밝은 매력을 내뿜으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이끄는 김하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연기 모니터를 할 때엔 누구보다 진지하지만 평소에는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을 밝히는 김하늘의 미소는 영화 속 그녀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만났다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는 정우성, 김하늘의 커플 현장 스틸은 사랑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정우성, 김하늘의 스틸이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것.


특히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하늘의 모습을 비롯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는 정우성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남다른 비주얼과 호흡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정우성, 김하늘의 첫 연인 호흡, 누구나 한번쯤 가져본 적 있는 지우고 싶은 기억과 사랑에 대한 진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나를 잊지 말아요'는 2016년 1월 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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