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2 해병대' 허경환, 실제 대교서 다이빙 성공 "미래 배우자 생각나"

▲ 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이함 훈련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는 수색대대와 산악대대로 나뉘어 훈련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색대대에 배치된 멤버들은 실제 대교에서 뛰어내리는 이함 훈련을 받았다. 허경환은 첫 번째로 도전했지만 두 번의 시도 끝에 실패했다.

화가 난 아수라 교관은 "너는 안 해도 돼. 내려가"라며 제외시켰고, 허경환은 "뛰어내리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아수라 교관은 "지금 누가 생각나냐"라며 물었고, 허경환은 "가족이 생각나고 앞으로 미래 함께 할 배우자도 생각해보겠다. (배우자는) 아직 없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결국 허경환은 세 번째 시도 끝에 이함 훈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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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