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정이랑·이해우, 오빠 권혁수 때문에 썸 종료 '씁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연기자 정이랑과 이해우의 은근한 '썸'이 정이랑의 오빠 권혁수 때문에 종료됐다. 

2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패러디한 'SNL 러브 액츄얼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이랑은 자신의 집으로 평소 좋아하던 이해우를 초대했다. 정이랑과 이해우의 뜨거운 러브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권혁수에게 계속 전화가 왔다. 그러나 이랑은 권혁수의 전화를 받지 않으며 하소연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지만 취직 하지 못하는 오빠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것.

그러나 이를 들은 이해우가 그를 한심하게 여기며 욕을 했고, 정이랑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이해우를 쫓아내고 말았다. 

한편 'SNL 코리아6'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며 내년 상반기 시즌 7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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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