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에서 스펙터클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4회에서는 아들이 염전 가업을 물려받지 않아 고민이라는 아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등장한 아빠는 "43년간 소금밭을 지키고 있는데 3대째 가업을 이어받아야 할 아들이 소금밭에 관심 없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등장한 15살 아들은 "한국에서 가장 큰 자전거 회사에 입사해 자전거를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영상에서 '동상이몽' 최초 야생동물 추격전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아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영혼 없이 야생동물에 대한 삼촌들의 교육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아들은 배를 타고 탈출하려 했지만, 수상기구조종 1급 면허를 보유한 아빠는 보트를 타고 뒤쫓는 추격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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