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우주 특집 시작 '경기 화성서 첫 촬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이 우주 특집을 시작했다.

2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24일 경기도 화성에서 우주 특집을 촬영했다.

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어제 우주 특집을 촬영한 것은 맞지만 어떤 내용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행성 화성과 이름이 같은 도시인 화성에서 촬영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주 여행 특집'은 '무한도전'이 내세웠던 2015년 5대 기획 중 아직 선보이지 않은 특집이다. 앞서 김태호 PD는 지난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올해 안에 우주와 관련된 특집을 진행하려고 한다. 우주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예측하고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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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