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길거리로 돌아왔다…오늘 '길바닥쇼' 녹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길거리로 나섰다.

24일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노홍철이 이날 서울의 모처를 돌며 '길바닥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길바닥쇼'는 블로그나 SNS 등에 올라온 일반인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노홍철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들과 인터뷰를 하고 핫 플레이스를 검증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2004년 Mnet 'Dr.노 KIN 길거리'로 방송계에 데뷔한 노홍철은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들의 독특한 사연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존의 TV 프로그램과 달리 온라인을 통해 콘텐츠를 선공개한 후 편집을 거쳐 TV에 편성하는 신개념 방송이다.

오는 2016년 2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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