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조민기 "군대 두 번의 원조는 나, 제대 후 재입대"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조민기가 군대를 2번 다녀온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조민기, 방송인 현영, 전미영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기는 "사실 군대 2번을 다녀온 원조는 나"라며 "군대에 갔다가 중간에 이민 때문에 국외 이주 전역으로 제대를 했다. 그러나 배우에 대한 꿈을 못 버리겠어서 아버지를 설득했고 온 가족이 이민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상으로 복귀한 그에게 한 통의 우편이 왔다. 바로 다시 온 입영통지서였던 것. 결국 재입대를 한 조민기는 "각이 잡혀 있던 일병 후임이 병장이 되어 있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8시 2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O tvN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