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프로듀서 유희열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3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유희열은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300회 녹화에서 "나의 저질 체력으로 300번이나 이 계단을 내려오게 될 줄 몰랐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상파와 케이블을 막론하고 음악 프로그램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매 회 이 공간을 채워주시는 여러분과 검소하나마 시청률을 지켜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중음악을 보듬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300회 특집 '선택 2015 발라드 대통령'으로 구성된다. 가수 윤종신 박정현 김범수 거미 백지영 자이언티 바이브 등 국가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해 발라드 대통령을 가리는 시간을 가진다. 그 결과는 25일 밤 12시 1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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