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의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페셜 인사 영상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 정우성과 김하늘은 예비관객들에게 달콤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인다.
귀여운 빨간 장갑을 끼고 등장한 정우성, 김하늘은 "크리스마스만 되면 괜히 마음이 들뜨고 설레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말로 미소를 전한다.
특히 영상과 함께 공개된 인증샷은 최고의 비주얼 커플 정우성, 김하늘의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정우성, 김하늘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정우성, 김하늘의 첫 연인 호흡, 누구나 한번쯤 가져본 적 있는 지우고 싶은 기억과 사랑에 대한 진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나를 잊지 말아요'는 2016년 1월 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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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