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김성주 '위키드 MC 낙점, 김용범 CP와 인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net 스타x어린이 콜라보 뮤직 쇼 '위키드'의 MC로 낙점됐다.

Mnet 측은 22일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김성주가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김용범 CP의 전작 '슈퍼스타K'의 시즌 1~3을 함께 했던 인연으로 서로에 대한 깊은 믿음을 갖고 있어, 흔쾌히 MC를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라는 슬로건의 줄임말인 '위키드'는 Mnet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주고자 기획한 신개념 힐링 서바이벌 쇼다.

'위키드'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스타와 뛰어난 음악 재능을 갖춘 어린이들이 색다른 장르의 음악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위키드'는 오는 2016년 2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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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