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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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 신민아 도움으로 기념식에 등장

기사입력 2015.12.21 23:04

대중문화부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소지섭이 신민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1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를 걱정하는 김성철(최일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철은 자신의 앞에 무릎 꿇은 김영호를 보며 "일어나라. 잘못될까봐 회초리 한 번 안 댄 다리다"라며 김영호의 다리를 걱정했다.

이어 김성철은 "빨리 강해져라. 네 자리 지켜내. 시간이 별로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김성철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를 김영호는 모르는 상태.  61주년 취임식까지 일단은 조용히 지내고"라고 덧붙였다.

이후 최남철(김정태)은 김성철에게 "김영호 신임 이사장 환영회 참 거하게 하네요"라며 빈정거리며 김영호가 반대했던 제안서에 사인하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김성철은 "이제 내 소관이 아니다"며 거절했고, 최남철은 "기념식 때 이사들이 잘 받아들여야 할 텐데"라며 압박을 했다.

그리고 61주년 기념식날. 김영호가 나타나지 않아 모두가 김영호를 찾아나섰다. 강주은이 김영호를 찾아냈지만, 김영호는 또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강주은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버티고 있으니 아직은 한계가 아닌 거다"며 "믿으면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라며 김영호에게 힘을 주었고, 김영호는 기념식장에 나서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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