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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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신민아, 소지섭에 선언 "19금 NO! 7금 지켜라"

기사입력 2015.12.21 22:46

대중문화부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신민아가 소지섭에게 7금만 된다고 선언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1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의 집에서 지내게 된 김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의 집에 찾아온 이현우(조은지)는 "민준이 봐줄 데가 없는데 일일 백수시라고"라며 김영호에게 민준이의 가방을 안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결국 김영호는 민준이와 꼬박 하루를 보내게 됐다.  

이후 집에 돌아온 강주은은 잠들어있는 김영호를 사랑스럽게 쳐다보고는 김영호의 무릎에 앉았다. 강주은은 ""이 집에 있을 동안 19금? 안 돼요. 민준이 없어도 7금 딱 지키세요"라고 선언했다.

이어 김영호는 "책상 위에 커플링 있던데"라며 강주은이 임우식(정겨운)과 함께 나누었던 커플링에 대해 말했고, 강주은은 "15년동안 낀 제 반지이기도 해서. 버릴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호는 "버리고 싶지 않으면 버리지 마요.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여자니까. 강주은은"이라고 달달하게 말하며 강주은을 다시 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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