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가수 션이 보람찬 2015년을 되돌아봤다.
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을 마무리하며 '꿈은 이루어진다' 오랜 시간동안 가졌던 꿈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꿈들이 이루어진 한해였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누션은 11년 만에 컴백해 18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했고, 개인적으로는 전 세계 904명 어린이의 아빠가 됐다"며 "4년 전 처음 시작한 철인 3종 경기 올림픽 코스의 2배 거리인 IRONMAN 70.3 에 도전해 5시간 38분만에 완주했고 2015년을 마무리하며 인생에서 가장 멋진 몸을 만들어보았다"라며 근육질의 상반신 사진을 올렸다.
션은 글을 마치며 "2016년은 4년 전 시작했던 '만원의 기적'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우리나라 첫 번째 병원이 3월 개원한다"며 "2016년에도 계속될 저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누션은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누션 콘서트-지누션 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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