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백진희가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21일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백진희와 함께한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백진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중들이 생각하는 저는 화이트에 가까운 것 같다"며 "그래서 좀 더 강렬한 블랙의 모습을 보여주고픈 욕심이 있다. '기황후'의 타나실리처럼 표독스러운 악역을 다시 해봐도 좋고 기회가 된다면 파격적인 롤리타 콘셉트의 패션 화보에도 도전하고 싶어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8개월간의 긴 휴식에 대해 "잠시라도 공백기가 생기면 불안해서 끊임없이 작품을 해왔다. 하지만 문득 깨달았다"며 "이렇게 저 혼자 아등바등한다고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리프레시가 돼쏘 그 시간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껴서 연기에도 분명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백진희의 화보는 스타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인스타일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