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역대 전적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는 샘킴과 김풍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2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 최정윤이 선정한 '남편의 초딩 입맛에 딱 맞는 요리'를 주제로 샘킴과 김풍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그동안 여섯 번의 대결에서 둘의 전적은 3:3으로 동점을 이루고 있다. 유독 김풍에게만 약한 샘킴과, 샘킴과 대결을 펼칠 때면 역대급 요리를 만들어내는 김풍의 대결이기에 모두의 기대가 모아졌다.
요리대결에서 김풍은 롤러스케이트를 탄 것처럼 정신없이 춤을 추며 교란작전을 펼쳤고, 더욱 강력해진 김풍의 방해공작을 '유리멘탈' 샘킴이 버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음식을 맛본 게스트 최정윤은 "저도 너무 맛있네요"라며 남편의 입맛뿐만 아니라 자신의 입맛까지 취향저격을 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그 결과에 더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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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