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그룹 초신성이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초신성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나고야, 고베, 도쿄에서 진행된 콘서트 ‘2015 CHOSHINSEI THE FINAL’에서 약 3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투어에서 초신성은 9월 9일 발매한 정규앨범 ‘나나이로(7IRO)’의 수록곡 ‘BLOWIN’’, ‘DREAMERS’, 'Alright’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팬들이 사랑하는 초신성의 노래를 투표로 진행하는 등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노코토바(愛の言葉), 라스트키스(LAST KISS), 위너(WINNER) 등이 무대에 올랐다.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이번 공연 ‘FINAL’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기획하고 진행했다. 좋아하는 곡들을 손수 뽑은 만큼 무대를 지켜본 팬들도 많이 기뻐하셨으리라 생각한다. 초신성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신성은 16일 커버앨범 ‘슈퍼노바 커버 컬렉션(SUPERNOVA Cover Collection)’을 발매했으며 이후 뮤지컬 및 개인 솔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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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