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5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이수정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무대를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5회에서는 랭킹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시카고에서 온 22세 이수정은 박진영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무대에 올랐다. 같은 노래를 불렀던 참가자들보다 좀 더 소울풀하고 재즈풍으로 부르고 싶다는 이수정은 자신의 바람대로 훌륭하게 무대를 소화했다.
이수정의 무대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특히 박진영은 기절 직전이었다. 박진영은 "너무 매력있다. 노래를 어떻게 저렇게 하지"라며 "감정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양현석은 "저도 놀랐는데 옆에서 하도 오버를 하니까 노래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양현석은 "멋있는 척을 안 하는데 멋있다"고 극찬하며 노래의 한 부분을 다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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