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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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8등신 루돌프는 조정민 "아버지 돌아가시고 트로트 전향"

기사입력 2015.12.20 17:45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정체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등신 루돌프'와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8등신 루돌프'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열창했다. 이에 맞선 '나를 따르라 김장군'은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선곡했고, 거친 카리스마와 애절한 감성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승리했다. 특히 '8등신 루돌프'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구라는 '8등신 루돌프'가 조정민일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또 조정민은 "23살 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돈을 벌고 싶어졌다. 장윤정 선배님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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