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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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김민정, 귀요미 팜므파탈 포착 '이러니 안 반해?'

기사입력 2015.12.20 09: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이 ‘귀요미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김민정은 KBS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결국 무녀가 된 매월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객주' 측은 20일 회가 거듭될수록 ‘질투의 화신’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무녀 매월의 서슬 퍼런 자태와는 상반된, ‘귀염 애교’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김민정은 카메라 불이 꺼지자마자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수원 ‘장사의 神-객주 2015’ 세트장에서 촬영 중 김민정은 막 출산한 산부에게 먹이면 하혈이 멈추지 않아 죽게 된다는 한의사의 설명을 듣고 충격을 받은 듯한 팜므파탈 무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카메라의 위치를 바꾸기 위해 잠시 대기하는 동안 제작진을 향해 여신 미소-서늘 카리스마-박장대소로 연결되는 자유자재 표정 변화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7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민정은 그동안 숨겨왔던 장난기 가득한 ‘귀염매월’ 자태를 오롯이 드러냈다. 근엄한 얼굴로 촬영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이덕화 뒤에서 몰래 ‘4단 콤보’ 귀요미 포즈를 지어냈다. 양손으로 ‘V자’를 그려내는가 하면, 손가락을 살짝 구부려 수줍은 ‘V자’를 만들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촬영이 진행되면 될수록 김민정에게 숨겨져 있던 백만 가지 매력을 실감하게 된다. 영하로 내려간 추운 날씨와 고된 촬영 스케줄로 힘들어하는 스태프들에게 김민정의 무결점 연기력과 유쾌상쾌한 모습이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M C&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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