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정민이 원조 로커의 진가를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정풍송 편이 꾸며졌다.
이날 김정민은 조용필의 '미워 미워 미워'를 선곡했다. '미워 미워 미워'는 일본 가수 16명이 리메이크할 정도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국제적으로 100만 장 판매가 인정되며 미국 골든릴상을 수상한 곡.
김정민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보다 더 강렬할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원조 로커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진두지휘했다.
무대가 끝나고 문희준은 "원조 터프가이, 원조 로커"라며 칭송했고, 김보경은 "진짜 상남자의 모습을 본 것 같다"며 여심을 사로잡은 무대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정민, 레이지본, 김동명, 손준호, 남상일, 김연지, 김보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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