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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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절대음감 가수 출연 '캣츠걸도 이길까'

기사입력 2015.12.19 08:0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복면가왕'에 절대음감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4인의 복면가수들이 솔로곡 대결을 펼친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그 중 어떤 음을 들어도 정확하게 척척 정답을 맞혀내는 절대음감 복면가수가 등장해 화제다.

한 복면가수가 "어떤 음을 들어도 나는 이게 무슨 음인지 바로 알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자 MC 김성주가 확인에 들어갔다. 곧이어 복면가수는 무작위로 연주된 피아노 음을 듣고 연이어 정답을 맞혀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다.

'복면가왕'의 전문가 3인방 김형석, 유영석, 김현철 작곡가 또한 정답 맞히기에 나섰다. 그러나 점점 더 어려워지는 관문에 그들은 연이은 오답을 내놓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형석은 "나는 원래 상대음감이다"며 겸연쩍은 변명을 선보여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반면 이 복면가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정확한 음을 짚어내 모두의 환호를 받았고, 그의 실력을 지켜보던 상대 복면가수는 "이건 거의 기인 수준이다"며 감탄했다.


'복면가왕'은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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