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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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신동엽 "휴대폰 사진 잘 찍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5.12.18 23:27 / 기사수정 2015.12.18 23:4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휴대폰 다루는 것에 서툰 신동엽이 놀림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마지막 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과 함께 곽정은,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는 남자친구와의 은밀한 사진으로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MC들은 비슷한 사연이 있는지 이야기 했다. 신동엽은 "사진을 잘 찍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신동엽은 피사체가 어떤 것이든 찍은 적이 없다"고 놀렸다.

성시경 역시 "최근 같이 행사를 했는데 팬이 신동엽에게 사진을 찍어달라 했다"며 "하지만 신동엽은 '아니 왜 내 얼굴이 나오지'하며 어리둥절해했다"고 거들었다.

이에 신동엽은 "웃기려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지난 2013년 8월 2일 첫방송한 '마녀사냥'은 2년 5개월 간의 방송 끝에 막을 내렸다. '마녀사냥'은 차후 재정비를 거쳐 다시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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