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이민지의 아버지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3회에서는 성덕선(혜리 분)과 자현(이세영)이 교통사고를 당한 미옥(이민지)을 언급했다.
이날 성덕선과 자현은 도시락을 먹으며 사고를 당한 미옥을 떠올렸다. 자현은 미옥의 병문안을 가고 싶어 하는 눈치였지만, 성덕선은 “미옥이 아버지 정말 무섭다고 하더라. 병문안 오지 말라고 했다”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자현은 “나도 한번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미옥이 아빠는 뭐 하는 사람일까? 혹시 조폭님은 아니겠지?”라며 그의 정체를 궁금해 했고, 성덕선은 아닐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은근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각 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미옥은 침대를 벗어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지만, 그녀의 아빠는 “또 다치려고. 일주일만 참아라”라는 말 한마디로 미옥을 꼼짝도 하지 못하게 만들어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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