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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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청소년' 20일 폐막 "청소년의 해방구 되길"

기사입력 2015.12.18 16:51 / 기사수정 2015.12.18 16: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이 20일 폐막한다.

4일 개막한 '바람직한 청소년'은 티켓 오픈 당시 예매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창작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은 왕따, 빵 셔틀 등 교실에서 일어나는 10대들의 세계에서 자행되는 권력의 하부구조와 소통, 성장의 과정을 현실감 있게 다룬 작품이다. 초연 이후 대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워진 무대와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를 보여줬다.

제작사 이다엔터테인먼트는 “3주라는 짧은 공연기간에 관객들은 물론 해당 배우 및 스태프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서 관객들에게 감사하다. 바람직하지 못한 현실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해방구가 되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일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이다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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