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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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작업 성공률 100% '맹공남' 변신

기사입력 2015.12.18 13:28 / 기사수정 2015.12.18 13:28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유연석이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에서 여심 저격수로 변신한다.

그간 훈훈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유연석은 내년 1월 14일 개봉하는 '그날의 분위기'에서 작업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맹공남 연기를 펼친다.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만난 철벽녀 수정(문채원 분)과 맹공남 재현(유연석)이 벌이는 밀당 연애담. 극중 유연석이 열연한 유능한 스포츠 에이전트 재현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돌진하는 인물이다.

유연석은 하룻밤 연애도 사랑이라고 믿는 쿨하고 자유분방한 인물이지만 다정다감하고 로맨틱한 면도 함께 갖춘 재현 캐릭터로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문채원은 "촬영을 하며 영화 속 인물들처럼 진짜 연애하듯 밀당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수정과 재현을 더욱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이들의 호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또 제작보고회에서 유연석의 반전매력에 끌렸다고 말한 문채원은 "유연석은 생각보다 다정하고 세심한 남자. 밀싹을 직접 키워서 주스를 마시는 밀싹남"이라고 언급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철벽녀 문채원과 맹공남 유연석이 펼치는 연애담, '그날의 분위기'는 내년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young@xportsnews.com/사진=㈜쇼박스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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