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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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청률 소폭 상승…목夜 예능 2위 '5.3%'

기사입력 2015.12.18 07:14 / 기사수정 2015.12.18 07:1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5.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5%)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거침없는 유부남 토크를 선보였다.



최현석은 "딸에게 네가 하고 싶은 일이 대학 나와야 한다면 하고 그게 아니라면 공부를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셰프를 한다고도 했었는데 우리 직원들이 건장하고 좋지만 우리 딸이 그 안에 섞여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열이 오른다"며 "여자친구도 자주 바뀌고 거기에 딸이 섞여있다고 생각하면 출근하자마자 막 직원들을 때리고 싶어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딸이 54세쯤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8.5%, MBC '위대한 유산'은 2.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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