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황정민이 진정성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최근 출연작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 등 대작에 연거푸 출연한 것에 대해 "'국제시장'은 재작년에 찍은 것"이라며 "겹치기 촬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직한 배우가 되고 싶다. 인물이 정직하게 진심으로 관객들과 소통이 가능 할 때 희열과 쾌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히말라야'는 지난 16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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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