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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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엠카'서 최초 공개…101명 모두 무대에 섰다

기사입력 2015.12.17 19:12 / 기사수정 2015.12.17 19: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엠카운트다운' 프로듀스 101 출연진들이 대거 무대에 서며 처음 대중들 앞에 자신들을 알렸다. 

17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는 '프로듀스101'의 장근석의 소개와 함께 'PICK ME'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듀스101' 멤버들은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 'PICK ME'라는 곡으로 무대에 섰다. 삼각형 무대를 활용해 대규모 인원이 전부 전파를 탄 것.

'프로듀스101'은 국내 및 해외 기획사 여자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원자 중 합숙 등을 거쳐 최종 11명의 연습생을 선발해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 향후 1년 동안 CJ E&M의 지원 속에 음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5일 합숙에 돌입했고, 이에 앞서 타이틀롤 및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국내 대형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스101'에 참여하지 않았다. 또, 국내 기획사 뿐만 아니라 해외 연습생 또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101'의 연출은 '댄싱9' 등에 참여했던 안중연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내년 1월 중순 첫 방송이며 오는 27일 대국민 첫 현장평가가 열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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