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아이유, SBS 가요대전 MC 확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동엽과 아이유가 오는 27일 방송되는 '2015 SBS 가요대전' MC로 발탈됐다.

신동엽은 2015년 공중파와 케이블을 종횡무진 누비며 국내 최정상 MC 자리를 공고하게 했다. 아이유는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두 사람이 음악과 만났을 때 보여줄 호흡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매년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SBS '가요대전'은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정판'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정상급 아이돌들의 깜짝 놀랄만한 합동 공연부터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슴 뭉클한 스테이지까지 각양각색의 스페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SBS는 3대 연말 시상식을 포함, 방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모은 대규모 방송 축제 SAF(SBS Awards Festival)를 25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어간다. '2015 SBS 가요대전'은 27일 오후 9시 40분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신동엽 아이유 ⓒ S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