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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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조희봉, 김명민·유아인 함정 빠트렸다

기사입력 2015.12.15 23:10 / 기사수정 2015.12.16 00:07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새 인물 조희봉이 나타났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2회에서는 하륜(조희봉 분)이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유아인)은 이인겸(최종원)이 보름 전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앞서 이방원은 이인겸이 장돌뱅이를 이용해 장터에 '십팔자 위왕설'을 퍼트렸다고 추측했다.

이방원은 '분명 닷새 전에 의뢰받았다고 했는데 보름 전에 죽었다?'라며 의문을 품었고, 결국 장돌뱅이가 스스로 꾸민 계략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특히 장돌뱅이의 정체가 하륜으로 밝혀졌고, 그는 이성계(천호진)를 견제하기 위해 조민수(최종환)를 부추겨 창왕을 왕위에 세웠다. 하륜은 '당하셨습니다. 삼봉 사형. 죽은 이인겸만 쫓고 계셨으니 당할 수밖에요. 하륜에게 말입니다'라며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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