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박서준, 여심과 수입을 동시에 잡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올해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스타로 꼽혔다.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올해 대박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준은 7위에 선정됐다. 지난 2011년 연예계에 데뷔한 박서준은 '드림하이2'에 출연했지만 기대와 달리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던 2014년 '마녀의 연애'에서 연하남 윤동하 역으로 출연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 이후 '킬미, 힐미'를 거쳐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의 연인으로 출연하며 대세로 등극했다.

'악의 연대기'에서 악역을 소화하며 찬사를 받은 박서준은 4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드라마 한 회당 3천만원의 개런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 가치는 상승할 것으로 제작진은 내다봤다.

한편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 그들의 리얼한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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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