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부제: 봉가네 비밀)'이 편성확정 돼 2016년 2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이혼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 가족끼리 한 바탕 뻐근하게 싸우고 미워하다가도 따뜻한 자장면 한 그릇에 함께 모여 웃을 수 있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가 함께 만났다. 특히 '신들의 만찬'에 이어 다시 손을 잡은 두 사람이 어떤 작품을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화만사성'은 '엄마'의 후속작으로 오는 2016년 2월 27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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