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3 19:46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리무진을 위해 얼굴낙서를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추신수가 신입 멤버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했다.
이날 추신수는 최고급 리무진이 걸려 있는 교통수단 복불복에서 김준호의 머리 위에 놓인 캔을 공으로 맞춰 떨어트려야 했다.
추신수가 실패할 경우 멤버들은 리무진을 두고 제작진으로부터 교통카드를 받아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추신수는 연습을 해 보고 어려워하더니 결국 실패를 하고 말았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벌칙을 걸면 재도전의 기회를 주겠다고 하자 얼굴낙서를 하기로 했다. 추신수는 구렛나루를 길게 그리고 재도전을 했지만 또 실패했다.
멤버들은 리무진을 타겠다는 일념만으로 추신수의 눈썹을 일자로 만들어버리고 재도전 기회를 얻었다. 추신수는 평소 안 삐친다고 해 놓고는 얼굴이 낙서투성이가 되자 살짝 삐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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