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3 16: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황정민이 동료 유해진에게서 등산에 대한 조언을 들었던 사연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황정민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16일 개봉을 앞둔 '히말라야'는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구성된 휴먼 원정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황정민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산맥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어 리포터 박슬기가 "평소 등산을 좋아하냐"고 묻자 "싫어한다"고 답하며 미소 지은 황정민은 "절친한 유해진 씨가 산을 참 좋아하시지 않냐"라고 다시 물은 박슬기의 말에 "유해진 씨가 조언을 많이 했다. 술 깨고 해장하는 데는 산이 최고라고 하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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