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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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거미, 2R 강력한 라이벌 등장 '2등 통과'

기사입력 2015.12.12 23:56

대중문화부 기자


▲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거미가 2라운드 역시 2등으로 통과했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11회에서는 거미와 모창 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거미와 모창능력자들은 거미의 1집의 후속곡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로 2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1라운드 때보다 더욱 비슷한 목소리에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특히 휘성은 "1라운드 때 겸손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내가 거미를 이렇게 몰랐나"라며 진땀을 흘렸다. 김일중은 1번, 김도훈은 5번에 진짜 거미가 있다고 말하는 등 패널들의 의견이 계속 엇갈렸다.  

거미는 5번에서 등장했다. 유일하게 작곡가 김도훈만이 거미를 맞혔고, 다른 패널들은 얼굴을 들지 못했다. 거미는 3번 모창능력자를 강력한 라이벌로 꼽으며 아는 사이라고 밝혔다.

탈락은 43표를 받은 2번 모창능력자. 유일한 한 자리 득표 1등은 3번 모창능력자였고, 거미는 2등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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