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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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7일 '내방의 품격' 제작발표회 참석…물의 후 첫 공식석상

기사입력 2015.12.11 17:12 / 기사수정 2015.12.11 17:1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다. 

tvN 측은 11일 "노홍철이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열리는 새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 김종훈 CP가 함께한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은 후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노홍철은 1년 1개월여 만에 공식 석상에 나오게 됐다. 

앞서 노홍철은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질타를 달게 받아들이며 거듭 반성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방송인이 되도록 여전히 부족한 제 자신을 다잡아 가겠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진솔한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내 방의 품격'은 지금 당장 우리 집에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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