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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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패' 예정화, 남자 넷에게 동시에 대시 받았다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5.12.11 15: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트레이너 겸 방송인 예정화가 네 명의 남자들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받았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전국 제일 패밀리'에는 예정화가 경상도 대표로 출연해 남다른 애교와 치명적인 섹시미로 남성 출연자들을 사로 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테이, 백두산 멤버 김도균, 개그맨 윤정수, 가수 김종민 등이 예정화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무리한 스트레칭을 감행한다. 

특히, 김도균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가죽바지가 찢어질 각오로 놀랍도록 유연한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이며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윤정수 역시 다리에 쥐가 난 상황에서도 애처롭도록 안간힘을 다해 스트레칭을 성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탁월한 댄스 실력으로 유명한 가수 김종민은 큰 무리 없이 가뿐히 성공해 내 탄성을 자아냈고, 인대를 다쳐서 몸을 쓸 수 없는 테이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예정화를 향한 달콤한 노래 선물로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예정화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배가 조금 나오고 운동을 가르칠 수 있는 남자가 좋다. 얼굴도 약간 포동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전국제패'는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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