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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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억류' 오마이걸 측 "멤버들 지쳤지만, 건강 괜찮다"

기사입력 2015.12.11 11:11 / 기사수정 2015.12.11 11:1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로스엔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10시간 넘게 억류됐다가 귀국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멤버들이 무사히 귀국했다. 지쳐있긴 하지만, 건강상태는 괜찮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지난 9일 새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미국 LA를 방문했지만,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됐다. 이들은 이후 10시간 넘게 공항에서 대기한 뒤 다음날 오전 0시 20분발 비행기에 탑승해 11일 오전 7시 10분께 귀국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4월 데뷔 앨범 '오마이걸(OH MY GIRL)' 발표한 뒤 10월 '클로저(CLOSER)'로 활동한 8인조 걸그룹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오마이걸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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